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한라공조, 추가 상승여력 55% '목표가↑' <대신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신증권은 자동차용 공조가 옵션이 아닌 필수 아이템화 되고 있다며 한온시스템 의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최근 자동차부품사 리레이팅의 관심은 '전장'이지만, 중심축은 '공조'에 있다는 판단이다.
28일 김병국 애널리스트는 "밸류에이션 수준이 이미 최근 만도 주가에도 적용되고 있다"며 "과점의 특성을 가진 공조업체의 가격 경쟁력, 향후 미래형 자동차 시대가 도래할 경우 공조 아이템의 영속성 등을 감안시 무리한 수준이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메커니즘에서 엔진의 역할은 구동에만 국한되지 않았으며, 공조 시스템의 운용 등에도 활용돼 왔다.

특히 공조시스템의 원천인 컴프레서는 엔진의 동력을 벨트를 통해 받아서 증기를 압축, 압축된 냉매를 에어컨 시스템 전체에 순환시키는 기능을 한다.
김 애널리스트는 "'2차전지를 기반한 모터가 엔진을 대체하는 시대'에서 공조 기술은 기존 내연기관보다 효율적인 전력 소모와 시스템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지금과 같은 지구 온난화 시대에 자동차용 공조는 더 이상 옵션이 아닌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이는 내연기관이 아닌 HEV, EV 시대에도 적용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