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존 하루 생산량 10대에서 60대로 늘어나...해외 대량 주문 대응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도심형 전기차 업체인 CT&T 가 최근 충남 당진 제2공장에서 도심형 전기차 '이존'용 초경량 차체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 공장 준공식을 갖고 생산량 확대에 본격 나섰다.
CT&T는 이번 프레임 공장 준공에 따라 기존 하루 10대(월 300대)이던 '이존' 생산량이 최대 6배인 60대(월 1800대, 연산 2만대)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기 CT&T 대표는 "이번 준공에 따라 프레임 수급문제가 해결되면서 밀려있던 수출물량에 숨통을 트이게 됐다"며 "이는 세계시장 공략에 큰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해외의 대량 주문에 본격 대응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일 기자 ja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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