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KB투자증권이 27일 올해 3분기 인터넷/게임 업종에 대해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보이나, 내년 실적 모멘텀과 밸류에이션 이익을 감안해야 한다'며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을 유지했다.
최훈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인터넷포털 가운데 오버추어 결별로 순이익 성장률 확대가 예상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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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게임업종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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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최선호주(top pick)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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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11월 G스타게임쇼 및 실적발표를 통해 2011년 블레이드앤소울에 대한 주가 선반영 속도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최 애널리스트는 3분기 인터넷/게임업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919억원, 2595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대비 -5.3%, -9.2%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엔씨소프트와 CJ인터넷의 실적이 리니지 부문유료화 일시 중단과 서든어텍의 실적 부진으로 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됐다.
네오위즈게임즈의 경우 중국 크로스파이어와 국내 피파온라인2 성장률 확대로 기대치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 애널리스트는 포털업종에 대해 기존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 다음보다는 NHN을 추천했다. 또 엔씨소프트에 대해서는 내년 실적을 기준으로 목표주가를 기존대비 17.6% 상향조정했다. 아울러 네오위즈게임즈의 목표주가 역시 31.5% 상향조정됐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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