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황정민 아나 "신인 유재석, 한마리의 메뚜기에 지나지 않았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황정민 아나 "신인 유재석, 한마리의 메뚜기에 지나지 않았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황정민 아나운서가 신인시절 유재석의 굴욕담을 폭로했다.

16일 KBS 아나운서 특집으로 준비된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황정민 아나운서는 "지금은 국민 MC지만 신인시절의 유재석은 한 마리의 메뚜기에 지나지 않았다"며 유재석과 라디오를 같이 진행했던 시절을 이야기하였다.
그는 "내가 진행하던 라디오 'FM 대행진' 중 '미소에서 폭소까지'라는 코너에 유재석이 김생민과 함께 고정 출연했는데 당시 유재석은 '나는 웃겼는데 네가 잘 못해 재미가 없었다'며 김생민을 매번 구박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정작 라디오 스태프 회의 때는 유재석의 하차가 논의되고 있었다"고 유재석의 굴욕담을 공개했다.

이에 유재석은 "라디오 스태프들이 어느 순간부터 내 시선을 마주치지 않았다"며 뼈아픈 추억을 이야기했다.
황정민은 "결국 다음 개편 때 유재석이 하차하고 송은이로 바뀌었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자신의 신인시절에 관한 황정민의 폭로에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주었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