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김병국 애널리스트는 "최근 단기적인 주가 상승에도 불구, 3분기~4분와 내년~2012년 중장기 이익 추정치 상향 여지가 기대되며 현대모비스, 만도, 한라공조 등 해외 타OEM 매출 다변화에 근간한 중대형 부품사들의 밸류에이션 상향 추이를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3분기부터 반영될 신형 아반테 생산 물량의 이익 기여 효과로 3~4분기 순이익이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4.5%, 27.8%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내년 이후 중장기 실적 추이 역시 미국시장에서 현대차 알라바마 공장의 아반테 라인 투입 효과 등으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지분법평가이익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법인 역시 현대차 3공장 투입과 관련 평화정공의 경우 추가 30억원 규모의 신규 Capex 투자 대비 신규로 늘어날 외형 확대에 힘입어 2012년까지 이익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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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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