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MBC 새 수목극 ‘장난스런 키스’ 시청률이 정체했다.
1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장난스런 키스'의 전국시청률이 3.4%를 기록했다. 이는 전일 방송 3.5% 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 이는 경쟁작의 선전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형중과 정소민이 동거 사실이 밝혀졌다. 공부하다 잠든 사진과 금희의 블로그 때문에 승조와 하니가 같이 살고 있다는 사실이 전교에 쫙 퍼졌다. 집에 온 승조가 화를 내는 모습에 놀러온 주리, 민아는 눈치만 보고, 금희는 하니와 친구들에게 주말에 같이 바다에 갔다.
마지막 장면에서 승조와 하니의 키스를 예고하고 있어 다음회에서 어떤 장면으로 이어질 지 시청자들을 기대케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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