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곽순환고속도로내 정류소 운영… 차량위치정보, WI-FI존, 공기청정기 등도 설치
경기순환버스 5개 노선 운행으로 도내 시군간 장거리 출퇴근 근로자 및 통학생의 교통편의가 실질적으로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1개월간의 시범운행을 통해 요금시스템 및 안내방송, 환승연계 노선 정비 등으로 보다 이용편의를 증진시킬 예정이다.
한편 시범운행기간동안 요금은 직행좌석버스와 같은 요금제를 적용하고 이후 기본요금 1700원에 거리비례요금제를 적용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경기순환버스 운행으로 지역 간 통행이 편리해짐에 따라 서울 도심을 경유한 통행이 줄어들게 돼 도심의 교통혼잡 완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운행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경기순환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완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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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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