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오 서울경찰청장은 지난 3월31일 경찰 직원 대상 강연에서 노 전 대통령의 자살 계기에 대해 여러 내용을 언급했다고 KBS가 13일 오후 보도했다.
또 "당시 특검 이야기가 나왔으나 권양숙 여사가 민주당에 이야기해 특검을 못하게 했다. 해봐야 드러나게 될 것이니까"란 말도 전했다.
이 강의내용은 CD로 제작돼 일선 경찰 교육용으로 배포됐다가 차후에 회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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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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