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률아경제신문이 한화증권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화증권-아시아경제 재야의 고수 리그' 대회 24일째인 12일 해리어가 1.31%의 수익을 추가하며 누적 수익률50.67%를 기록했다.
2위 데이짱은 이틀 연속 고수익을 올리며 선두를 바짝 추격했다. 전날 9%대의 수익에 이어 당일 6.12%의 수익을 올리며 누적수익률을 45.54%로 끌어올렸다. 그는 자연과환경, 한국트로닉스로 단타전략을 펼치고 애강리메텍을 신규매수 했다.
카몬은 특유의 적극적인 매매로 전날 손실의 대부분을 만회하면 다시 4위로 도약했다. 당일에만 12.82%의 수익을 올리며 누적수익 14.50%로 전날의 부진을 털어냈다. 대유에이텍, 삼일기업공사, 도화, 투비소프트 네 종목을 매수해 투비소프트만을 남기고 모두 매도해 차익을 챙겼다.
한편 3위 상재는 활발한 거래를 펼치면 분투했으나 당일 -0.75%의 손실로 누적 수익률이 21.04%로 하락했다. 그는 이날 상위권 참가자 가운데 유일하게 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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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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