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재진 군 제대 "향후 계획, 양현석과 의논..조카 보고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전 젝스키스의 멤버 이재진이 군에서 제대하며 심경을 털어놨다.

이재진은 10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모 사단에서 전역 신고를 마치고 케이블채널 Y-STAR '스타뉴스'를 만나 "그 사건 이후로 저를 맡은 지휘관들이나 병사들이 불편해하지 않을까 걱정했다. 타 병사들이 신경을 많이 써줘서 군생활을 잘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보다도 힘든 군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사건 당시 동생에게 많이 미안했다. 지금은 조카가 많이 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재진은 또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 형(양형석)과 의논해 결정하기로 했다. 앨범을 낼지 고민 중이다"라고 전했다.

"양현석과 동생이 사귄다는 사실을 9년 전부터 알았다"고 말한 이재진은 "동생이 애를 2분 만에 낳았다. 지금은 조카가 많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재진은 또 지난해 미 복귀와 관련 항간에 알려진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 시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건 전혀 아니다. 그냥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 우울증 같은 게 있어서 그런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고 루머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 무근임을 밝혔다.

한편 이재진은 지난해 휴가 후 33일 간 부대에 미 복귀해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이재진이 출연하는 '스타뉴스'는 11일 오후 5시 전파를 탄다.

고재완 기자 sta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