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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세븐, '강렬+파워 퍼포먼스' 남성미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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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세븐이 환상적인 무대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세븐은 6일 오후 5시 45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인 ‘베터 투게더’(Better Together)를 공개했다.
이날 무대에서 세븐은 깔끔한 무대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3년이라는 세월을 짐작할 수 있듯 귀여운 모습 보다는 남자다운 모습으로 성숙함을 과시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타이틀곡 ‘베터 투게더’(Better together)는 신예그룹 2NE1의 다양한 히트곡을 만들어 낸 테디가 작곡한 곡으로 강렬한 전자사운드와 비트로 시작되어 순식간에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기 충분한 곡.

리드미컬한 랩으로 시작하여 점점 보컬이 부각되는 독특한 구조를 지닌 이곡은 세븐의 보컬리스트로서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한 곡이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지아, 곽현화, 로티플스카이, 영건, B2Y, 제국의 아이들, 홍진영, 인피니트, G.NA, 투윈스, 노라조, 길미(Feat.8eight 이현), 엠블랙(MBLAQ), 코요태, 옴므(Homme)(창민&이현), 환희, 손담비, 세븐, DJ DOC, 샤이니(SHINee), 보아(BoA)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KBS 방송화면 캡처)

최준용 기자 yjchoi01@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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