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원조 요정’ 유진이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며 '수요일 밤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유진은 현재 KBS2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와 케이블채널 올’리브 '겟 잇’ 뷰티'를 통해 매주 수요일 밤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이와 함께 유진은 겟 잇’ 뷰티'를 통해 MC로 나서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겟 잇’ 뷰티'는 ‘내 얼굴에 맞는 화장법, ‘일주일 만에 바캉스 퀸 되기’ 등 매회 핫 이슈를 선정해 유진과 60인의 ‘베러걸스’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시청자에게 실용적이고 공감 가는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유진은 연예계 생활 13년 동안 직접 메이크업을 해왔을 정도로 뷰티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뷰티 관련 서적 '유진’s 뷰티 시크릿'을 출간하며 전문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CJ 미디어 스타일제작팀 이준호 PD는 “유진은 첫 단독 MC를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그 동안 쌓아온 뷰티 노하우를 직접 전수하는 등 시청자와 교감하는 모습을 보이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며 “예쁜 외모로만 승부하던 기존의 뷰티 프로그램 MC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히며 MC로서 유진의 능력을 극찬했다.
이로 인해 지난달 14일 시작한 '겟 잇’ 뷰티'는 첫 방송부터 순간 최고 시청률 1.29%(이하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2025여성 기준)을 기록하며 관심을 모으더니 지난 28일 ‘화장대 메이크오버’편에서 방송 3회 만에 순간 최고 시청률 2.21%(3034여성 기준)을 기록해 2,30대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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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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