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일 회장 잔여 지분 확보로 게임하이 지분 총 52.11% 보유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넥슨(대표 서민·강신철)은 지난 5월 말 경영권을 인수한 게임하이의 주식 3800만주(23.02%)를 추가로 560억원에 매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넥슨이 이번에 추가로 매입한 게임하이 주식은 김건일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잔여 지분이며, 이로써 넥슨은 게임하이 전체 지분의 총 52.11%(8600만주)를 보유하게 됐다.
넥슨의 서민 대표는 "지분 추가 인수를 통해 경영권을 강화함은 물론 넥슨과 게임하이 두 회사간의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넥슨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법인들을 활용해 게임하이 개발작들이 더욱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적 시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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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대표는 이어 "넥슨 일본법인과 게임야로우와의 MOU 체결이 그 시발점"이라며 "이번 인수 작업이 늦어도 올 하반기부터는 넥슨과 게임하이의 재무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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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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