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서울 은평을 당선자 등 재보선 당선자 3명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당 지도부의 선거 물밑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상권 인천 계양을 당선자는 "선거운동을 해 보니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며 "이제 당선된 사람으로 외람되지만 우리당이 국민과 소통하는 정당, 젊은이들의 생각을 잃을 줄 알고 함께하는 정당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기호 강원도 철원화천양구인제 당선자는 "전역한 지 한달 반도 안됐는데 공천해 주신 것은 당에서 대단한 모험이었고, 이런 모험은 개익적으로 부담이었다"면서도 "앞으로 지역발전과 국회내 국방업무가 발전되도록 노력하겠다. 한나라당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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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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