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한, 임두성·공성진·현경병·박진 의원 '당원권 정지' 결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강용석 의원의 성희롱 발언으로 거센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는 한나라당이 21일 임두성, 공성진, 현경병, 박진 의원에 대한 당원권 정지 결정을 내렸다.

한나라당 윤리위원회(위원장 최병국)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당헌·당규에 따라 ▲알선수재 혐의로 재판중인 임두성 의원 ▲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재판 중인 공성진·현경병 의원, 박진 의원에 대해 최종심 확정시까지 당원권 정지 결정을 의결했다.
한나라당 윤리위는 "이번 사건은 깨끗한 정치문화를 지향하는 한나라당의 쇄신 이미지를 크게 훼손한 것"이라면서 "당헌 제44조 2 및 윤리위원회 규정 제7조 2(뇌물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부정부패와 관련된 경우 해당 당원은 기소와 동시에 당원권을 정지함)를 적용해 당의 위신과 품위를 손상한 것에 대해 응분의 책임을 묻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부정부패에 관한 한 당헌·당규에 근거하여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강력하게 엄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성곤 기자 skzero@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