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2시17분 현재 에스엠은 전날보다 1050원(7.02%) 떨어진 1만3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장초반 소폭 상승하며 1만5150원까지 올라 전날 기록했던 52주 신고가 1만5250원을 다시 깰 가능성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에스엠에 대해 디지털 음원시장의 구조적 변화에 최대 수혜를 볼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상헌 연구원은 "올해부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음원시장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과거 음원의 유통이 전파의 독점성을 지닌 이동통신사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디지털 콘텐츠 기업에게 유리하게 변경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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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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