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경 태광비나 법인장은 유가족을 만난 자리에서 "자식을 잃은 큰 아픔에 대한 위로의 뜻과 하루빨리 아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양국의 관계가 이번 일로 소원해 지지 않고 함께 아픔을 나누는 형제애를 갖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박연차 회장의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故 탓 티 황옥 씨는 한국으로 시집온 지 8일만에 정신질환 전력이 있는 남편에게 무참히 살해돼 한국과 베트남 사회에 큰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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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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