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닝 서프라이즈 예상"
노근창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은 추정치와 유사한 612억원으로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LED TV용 얇은 콘덴서(Slim Capacitor)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추정치를 35.7% 상회하는 6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3분기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LED TV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각각 37.2%, 60% 증가한 460만대와 16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분기에도 실적 모멘텀은 이어질 전망"이라며 "삼영전자는 현재 늘어나는 수주를 감당하기 위해 증설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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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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