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1만7163명(투표율 80.1%)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교총 사상 첫 직선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임 회장은 48.09%의 득표율을 기록, 김용식(서울신가초 교사), 채용학(서울구암초 교장) 후보를 큰 차이로 제쳤다.
서울교대를 졸업한 임 회장은 초등 교사·교감·교장을 거쳐 체육장학사 및 청소년담당 장학관, 동부·서부교육청 학무국장 등을 지냈으며 교총에서는 한국교총 대의원, 서울교총 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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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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