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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트위터와 함께 산뜻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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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산뜻한 관악’ 트위터 공식 오픈, ‘사람중심 관악특별구’ 구현에 앞장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가 트위터를 통해 주민들과 더욱 가까워진다.

구는 지난 4월‘산뜻한 관악 트위터’(http://twitter.com/gwanak_gu)를 구축한데 이어 7월 1일 민선5기 출범과 함께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세상에서 주민과 더욱 가까워지고 쌍방향 소통을 확대, ‘사람중심 관악특별구’를 구현하는 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민선5기 관악구청장 유종필 당선인도 선거운동 기간은 물론 인수위 활동에도 트위터(http://twitter.com/yoojongpiㅣ) 를 적극 활용했다.

수시로 젊은 유권자들과 구정에 관해 토론하고 제안을 청취해 관악구의 비전과 주요정책 수립에 반영했다고 한다.

트위터는 간편한 운영방식으로 인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컴퓨터나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자신이 하고픈 말들을 업데이트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노트에 이것저것 자유롭게 쓰는 것처럼 하고 싶은 말들을 네모난 칸 안에 입력하기만 하면 된다.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계정(http://twitter.com)에 가입해야 한다. ‘sign up now’ 라는 항목을 누르고 사용자 이름과 사용할 트위터 주소, 패스워드 등을 입력하면 가입이 완료된다.

영문 사용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한국형 트위터 홈페이지(http://twitterkr.com)도 있다. 가입이 완료되면 본인의 팔로윙 목록에 관악구 트위터를 추가하면 연결된다.

구는 공식 트위터 개설을 계기로 신속하게 각종 구정소식과 유익한 문화·생활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뿐 아니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주민과의 의견 교류를 활성화하고 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구는 홈페이지와 인터넷 신문의 웹 접근성 구축과 리뉴얼 사업을 병행해 장애인, 고령자 등도 쉽고 편하게 인터넷 환경에 접속할 수 있게 했다.

박진순 홍보전산과장은 “향후 스마트폰과 트위터를 연결해 실시간으로 제안을 수렴하는 ‘구정감시단’을 운영할 계획이며 트위터나 스마트폰이 생소한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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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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