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허정무호 주전 골키퍼 정성룡(성남)이 드디어 아빠가 됐다.
정성룡의 아내 임미정 씨가 18일 오전 분당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사랑'이라는 태명을 갖고 있는 정성룡-임미정 부부의 아기는 당초 2010 남아공월드컵 아르헨티나전이 열리는 17일 태어날 예정이었는데 예정일보다 하루 늦은 이날 세상의 빛을 봤다.
정성룡은 지난 2008년 12월 미스코리아 경남 진 출신의 모델 임미정씨와 결혼했다. 만삭의 아내를 두고 남아공월드컵 장도에 올라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임미정씨는 만삭임에도 모델 출신답게 세련되고 아름다운 미모로 인터넷에서 큰 화제를 모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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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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