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시리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최시원은 '아테나'에서 NTS요원 김준호로 등장,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준호는 첩보원의 세계를 동경하며 요원이 되기를 꿈꾸던 중 NTS에 입사한 인물로, 자신만만하고 스타일리시한 선배 요원 정우(정우성 분)를 인생의 멘토로 여기며 따르는 인물이다.
이에 최시원은 슈퍼주니어 4집 활동으로 바쁜 상황에서도 벌써부터 액션스쿨에 출퇴근하며 생애 최초로 도전하는 첩보요원 캐릭터를 제대로 표현하겠다며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정우성, 차승원, 수애, 이지아 등 톱스타 캐스팅으로 이미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테나'는 유럽, 일본 등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을 통해 ‘아이리스’보다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테나'는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6월 중에 첫 촬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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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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