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당 1인당 영업이익을 가장 많이 올린 기업은 7억6330만원을 기록한 티브로드한빛방송으로 직원 36명이 27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또 이들 기업에 근무하는 전체 직원수는 모두 4만3341명으로 평균 직원 수는 461명으로 조사됐다.
직원 수가 가장 많은 기업은 SK브로드밴드로 1905명이다. 이어 매일유업 1792명, 하림 1595명, 하나투어 1397명, 태산엘시디 1389명, 쌍용건설 1258명, 포스코 ICT 1244명, 심텍1157명, 서울반도체 1120명, 포스코켐텍 1023명 순이었다.
남성직원 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98.3%의 에스에프에이였으며, 여성직원 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태산엘시디(58.7%)였다.
이번 조사는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시가총액 100대 코스닥 기업 가운데 금융감독원에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94개 기업의 1인당 영업이익을 분석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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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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