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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中서 환대받고 11일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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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박시후가 중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11일 귀국했다.

13일 박시후 소속사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박시후는 9, 10일 양일간 중국에서 화보 촬영 스케줄을 소화한 후 11일 오전 귀국했다.
지난 8일 오전 상해 푸동 공항에 도착한 박시후는 매우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400~500명의 팬들이 한꺼번에 몰려 처음부터 007작전을 펼쳤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이로 인해 행사 측은 원래 묵기로 했던 행사장 근처의 호텔 대신 힐튼 호텔의 스위트룸을 제공, 박시후를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이날 오후 6시까지 6시간 넘게 박시후에게 외출금지령을 내렸을 정도.

소속사 측은 "당초 팬들과 직접 만나서 시간을 보낼 계획이었던 박시후가 어쩔 수 없이 호텔방에서 기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아쉬움을 표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에는 중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페스티벌인 상해 TV 페스티벌에 한류대사로 위촉돼 행사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박시후는 소속사를 통해 "드라마를 촬영하는 동안 큰 힘이 되어준 중국 팬들과 직접 만날 생각에 설렜는데 현지 사정으로 인해 직접 만날 기회가 없어져버려서 많이 속상했다. 다음 기회에는 꼭 팬들과 함께 하는 자리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시후는 오는 20일부터 일본 5개 도시 팬미팅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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