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까지 총 7554억원 투자 154만㎡ 개발
경기도는 평택 서탄일반산업단지의 실시계획신청이 국토해양부 승인을 받아 주민보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서탄산업단지에는 전자부품과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관련 업종 등 7개 업종을 유치하게 된다.
또 산업단지 전체 면적의 절반 정도인 약 77만㎡가 산업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다.
서탄일반산업단지 인근에는 진위지방산업단지와 누읍공업단지가 위치해 있고, 지리적으로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국도 1호선과 진위역 및 오산역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는게 경기도의 설명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서탄일반산업단지 개발로 공사 과정에서 약 5226명 정도의 건설인력 창출효과가 발생하고, 산업단지 개발이 완료되면 1만명이 넘는 일자리와 서탄면 일대의 지역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김정수 기자 kj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