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및 터키 시장 개척
한올바이오파마는 미국식품의약국(FDA)의 1상 임상시험을 완료한 C형 간염 바이오신약 ‘한페론’의 터키 및 중동 15개국 라이센싱 계약을 터키 DEM 제약사와 체결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한페론의 개발과 공급을, DEM 제약사는 현지 임상시험과 허가 및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아미노산 치환기술을 이용해 한 번 주사로 1~2주간 효과가 지속되는 개량형 바이오 제품으로 만들었다. 이는 하루에 한 번씩 주사해야 하는 1세대 인터페론 제품에 비해 더 편리해지고 환자의 고통 역시 덜어줄 수 있다.
특히 한페론은 차세대 국가 성장동력 발굴을 목표로 작년 7월 지식경제부가 선정한 스마트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40억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받고 있는 바이오신약으로 현재 미국 FDA 임상 2상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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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훈 기자 kw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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