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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온라인으로 여성취업정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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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여성가족부가 여성들이 취업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온라인 서비스 운영에 나선다.

여가부는 취업정보 접근성이 낮은 구직여성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와 함께 서울, 경남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취업상담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온라인 취업상담서비스는 지난 1월 경기도 자체적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해 1800여명의 구직여성이 취업가능성 역량진단을 실시한 바 있다. 그 중 800여명은 인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와 연계해 취업알선서비스를 제공 받고 10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온라인 취업상담 서비스는 지역 내 새일센터와 연계해 구직자의 역량진단,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여가부는 온라인 취업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업상담사 35명을 육아·가사 부담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중에서 채용하고 이들에 대해서는 집에서 근무하도록 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근무형태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취업상담 서비스는 서울시, 경기도, 경남 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55세 이하 여성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ggw.or.kr)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재인 여가부 여성정책국장은 “전국에 있는 구직여성 누구나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금년에 실시하는 온라인 취업지원서비스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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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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