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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구제금융 5월 채무만기 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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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그리스의 구제금융 지원이 채무 만기일인 5월 중순 전에 이뤄질 전망이다.

26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에서 게오르게 파파콘스탄티누 그리스 재무장관은 인터뷰를 통해 "구제자금을 곧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리스가 채무재조정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그리스의) 디폴트에 베팅한다면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투자자들에게 경고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국제통화기금(IMF)의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총재는 "논의가 제때 끝나 그리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리스는 내달 19일 85억유로 규모의 채권 만기를 앞두고 있다. 그리스의 국가 부채는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의 115%에 달하며, GDP 대비 재정적자 규모는 기존 예상보다 늘어난 13.6%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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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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