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에어웨이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사회가 유나이티드항공과의 합병 논의를 그만두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블룸버그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항공은 US에어웨이와의 합병 논의를 보류한 상태며, 콘티넨탈 항공과 재무정보를 교환하는 등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
유나이티드와 콘티넨탈의 합병이 성사되면 세계 최대 항공사인 델타 에어라인을 뛰어넘게 된다.
콘티넨탈 항공은 "주주들과 고객, 직원에게 최상의 선택이 되도록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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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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