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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스파르타쿠스' 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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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미드 '스파르타쿠스'가 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밤 12시 영화채널 OCN에서 방송된 '스파르타쿠스' 3, 4화는 평균시청률 2.12%, 최고시청률 3.54%를 기록, 케이블 위성TV를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 유가구에서는 최고시청률 4.166%를 기록하며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나가고 있다. '스파르타쿠스'는 지난 1화에는 3.19%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를 되찾기 위해 로마의 검투사로 지독한 훈련을 견뎌내는 ‘스파르타쿠스’의 치열한 삶이 그려졌다. 첫 방송에서 보여줬던 긴 머리는 카리스마 넘치는 짧은 머리로 변했고, 스파르타쿠스의 눈빛은 더욱 날카로워졌다.

특히, 로마 최고의 검투사 ‘크릭서스’와 펼친 한치의 양보도 없는 멋진 검투 장면, 원칙도 룰도 없는 지하 검투장에서의 목숨을 건 대결이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마치 영화 '300'을 보는 듯한, 감각적인 영상미와 완성도 높은 CG가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스파르타쿠스를 연기한 앤디 위필드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영국 태생으로, 배우로 활동하기 전 엔지니어로 일하기도 한 앤디 위필드는 두 아이의 아버지라고는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와 몸짱 몸매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이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마치 고대로마에 와 있는 듯한 리얼함이 살아있는 드라마” “국내에서는 결코 볼 수 없는 최고의 액션과 영상미를 보여준다” “기대 이상의 스케일이다”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스파이더맨'의 샘 레이미 감독과 헐리우드 스타 제작자 롭 태퍼트가 손을 잡은 작품이다. 국내에서도 포털 사이트 미국드라마 검색순위에, 현재까지 10주 연속 1위에 올라 있을 정도로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스파르타쿠스'는 고대 로마 공화정 말기, BC73~71년 일어난 노예들의 반란과 그 중심에 섰던 지도자 ‘스파르타쿠스’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한 초특급 액션시리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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