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방송 3사 수목드라마의 남자 주인공 중 최고 남편감은 누굴까.
SBS '검사 프린세스'의 박시후가 KBS2 '신데렐라 언니'의 천정명, MBC '개인의 취향'의 이민호를 제치고 결혼정보업체 커플매니저가 꼽은 최고의 남편감으로 선정됐다.
박시후는 30%의 지지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고 이민호가 27.2%로 그 뒤를 이었다. '신데렐라 언니'에서 아직 출연하지도 않은 2PM의 옥택연이 18.6%로 3위를 차지하며 변치 않은 인기를 과시했고 같은 드라마의 천정명은 11.4%로 4위에 올랐다.
최근 종영된 '추노'에서 호흡을 맞추다 경쟁 드라마에서 연기 대결을 펼치는 '검사 프린세스'의 한정수와 '개인의 취향'의 김지석은 5,6위에 올랐다.
이민호는 겉으론 '까칠남'이지만 알고보면 어린 소년 같은 분위기가, 옥택연은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일편단심의 모습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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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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