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구주매출은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청약주식수가 공모주식수에 미달될 경우 청약주식수대로 배정하고 미달된 주식은 매출하지 않는다. 결의한 구주매출 물량은 전체 주식수의 약 32%에 해당하는 물량이며 남선알미늄의 유통 주식수는 구주매출 이후 전체의 약 61% 수준인 5680만주로 증가하게 된다.
회사 측은 이번 구주매출로 인한 기대효과로 ▲유통주식 무량 확대로 시장내 수급개선▲SM그룹이 2008년 티케이케미칼 인수 당시 발생한 부채 상환 등 재무 구조 개선▲운영 자금 확보 등을 꼽았다.
임선진 남선알미늄 대표는 "지난해 6년만의 흑자 전환과 알미늄 업계 1위 탈환 등 부활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올해에는 이번 구주매출을 시작으로 주식 유동성 증대와 재무 구조 개선 등 기업가치 제고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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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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