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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송혜교 결별설? 양측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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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현빈 송혜교의 결별설에 대해 양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취했다.

양측은 "두 사람이 결별했다는 소문이 왜 나는지 모르겠다. 두 사람은 아주 잘 지내고 있고, 별다른 문제도 없다"고 말했다.
결별설에 대해 한 연예관계자는 "두 사람이 해외에서 촬영하고 있어서, 자주 만나지 못하는 것을 오해해서 나온 말인 것 같다"고 답했다.

올해 초부터 현빈과 송혜교가 결별했다는 말이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렸다. 현빈과 송혜교는 워낙 비밀을 유지하며 연애를 했기 때문에, 이 같은 발언의 진위여부를 확인하는 전화도 간간이 이어졌다고.

이는 두 사람이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이고, 한류스타로서도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현빈은 영화 '만추'(가제) 촬영 때문에 미국에 체류하고 있으며, 송혜교도 왕자웨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일대종사' 촬영으로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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