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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상진건설·충남 삼호개발 기성액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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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충남도회, 지난해 집계 결과 발표…각 762억원, 1819억원 기록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전·충남지역 전문건설업체 중 상진건설과 삼호개발의 기성액이 지난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및 충남도회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지역의 기성액(공사를 하고 대금을 정산받은 금액)은 1조5007억원으로 2008년(1조3864억원)보다 8.2% 늘었다.
충남지역도 2008년(1조8382억원)보다 28% 는 2조3492억원으로 조사됐다.

대전지역 업체별론 상진건설이 762억원을 기록, 2008년 3위에서 1위로 뛰어올랐고 2008년 1위를 한 일성건설은 634억원에 그쳐 2위로 밀려났다.

3위는 584억원을 기록한 원창건설이 차지했고 대청공영과 세우건설산업은 각 488억원과 296억원으로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충남지역에선 지난해 4월 서울에서 옮겨온 삼호개발이 1819억원으로 1위였고 2008년 1위 자리에 앉았던 현대스틸산업은 1492억원에 머물며 2위로 떨어졌다.

대아레저산업이 795억원으로 3위, 지난해 대전에서 충남으로 둥지를 튼 송강건설이 303억원으로 4위, 청무가 294여억원으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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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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