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수 애널리스트는 "2~3월중 미국시장 점유율은 5%선으로 레벨업될 가능성이 있다"며 "도요타 리콜 사태에 따른 반사이익과 함께 투싼 ix·YF 쏘나타 등 신차 효과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YF 쏘나타가 베스트셀링카 톱 10 진입에 성공하게 되면 글로벌 메이커로서의 위상이 한층 강화되고 주가에도 새로운 촉매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지난해 현대차의 4·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조6000억원, 8000억원을 넘어서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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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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