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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통합막료장 취임후 첫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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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일본 오리키 료이치(折木良一)통합막료장이 취임이후 처음으로 방한한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리키대장이 이상의 합참의장의 초청에 따라 오는 7일부터 나흘일정으로 방한한다고 5일 밝혔다.
통합막료장은 자위대 현역 최고 직책으로 우리군의 합참의장에 해당한다.

이 의장은 방한기간중 오리키대장과 공식회담을 갖고 북한문제 등 최근 동북아 및 한반도 안보상황에 따른 평화와 안정 증진 등을 논의한다. 또 한·일간 군사교류 및 협력 증진방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다.

이 의장은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군 고위급 지휘관 회의(CHOD)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일본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오리키 통합막료장은 방한기간 제3야전군사령부와 제2함대사령부 등 군부대를 둘러보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6.25전쟁 다부동전투 전적기념관 등 안보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3월에 임명된 오리키대장은 방위대를 졸업하고 72년 육상자위대에 입대, 육막 방위부 계획 반장, 제9 사단장, 육막 부장(副長), 중부 방면 총감을 거쳐 2007년 3월 육상막료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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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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