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KBS '추노'가 31.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영된 KBS '추노'는 31.9%(전국)를 나타냈다. 지난 27일 방영분이 34.0%를 기록, 2.1% 포인트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빠르고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개성 강한 연기로 '추노'의 인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는 9.6%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한자릿수로 막을 내렸다. MBC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는 4.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저조한 양상을 띄고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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