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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중소기업 30억원 저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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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리 2.5%,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업체 당 최대 3억원 이내 대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가 최근 경기침체로 기업경영에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30억원의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조기 지원한다.

기금 지원 대상 기업은 공고일 1년 전까지 강서구 내에 주 사무소 또는 공장을 둔 ▲제조업체 ▲벤처기업 ▲Inno-Biz업체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을 필한 업체 등이다.
단, 소상공인 중 숙박 및 음식점, 오락 및 운동관련 산업, 부동산업, 금융 및 보험업, 기타 서비스업 등 금융기관 여신제한업종은 대출이 제한된다.

대출 조건은 연리 2.5%,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1개 업체당 최대 3억원 이내(소상공인 50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대출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오는 31일까지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및 재무제표, 부가세과세 표준증명원 등 매출증비서류, 벤처기업 또는 이노비즈 확인서 등을 구비 구청 지역경제과(☎2600-6577)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정서식은 강서구 홈페이지(http://www.gangseo.seoul.kr) 알림마당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구는 다음달 말까지 신청기업의 여신조회와 기금운영위원회 심의를 마친 후 신속히 지원대상을 확정하여 해당업체에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1993년부터 지난해까지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통해 총 566건에 527억원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원했다.

자세한 사항에 관한 문의는 지역경제과로 하면 된다.(☏ 2600-6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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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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