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길 애널리스트는 "다음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디스플레이 광고와 쇼핑 매출 호조로 컨센서스를 상회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6.4% 증가한 715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1.5% 늘어난 150억원으로 각각 예상했다. 이는 컨센서스인 매출액 688억원과 영업이익 133억원을 각각 3.9%, 12.8% 상회한 수치다.
이외에도 스마트폰 보급 확대에 따른 무선 인터넷 활성화가 유선 인터넷 시장과 다른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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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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