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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총재, 7월 방한.. '아시아컨퍼런스'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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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석 기자]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오는 7월 취임 후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재정부는 7월12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리는 재정부와 IMF 공동 주최의 ‘아시아 컨퍼런스’ 기간에 맞춰 칸 총재가 방한하는 방안을 IMF와 협의 중에 있다.
재정부 관계자는 “최근 IMF가 올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개최국이면서, 특히 세계 금융.경제위기 극복의 모범사례인 우리나라에서 ‘아시아 컨퍼런스’를 열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해 왔다”며 “현재 이에 대한 세부 계획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IMF 총재의 방한은 지난 2005년 5월 당시 로드리고 라토 총재가 제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에 참석차 우리나라를 찾은 게 가장 최근이다.

아울러 이번 ‘아시아 컨퍼런스’에선 최근 금융·경제 위기 이후 세계 경제무대에서 아시아 지역의 비중이 커지고 있는 점을 반영, 위기 이후 지속가능한 성장과 과거 아시아의 외환위기 극복 경험, 그리고 국제금융기구 개편방안 등에 관한 의제가 논의될 전망이다.
한편 IMF는 지난해엔 탄자니아에서 ‘아프리카 컨퍼런스’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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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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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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