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4일까지 접수…성환읍 와룡리 82만5000여㎡ 규모, 생명공학 및 정보통신 업종 중심
천안시는 12일 ‘북부 BIT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벌일 민간사업자를 공모키로 하고 13일 현장설명회에 이어 내달 24일 제안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사업자공모를 벌였으나 국내경기침체에 따른 신규 투자 외면으로 무산됐다.
사업 참여는 2개 이상의 법인으로 컨소시엄을 이뤄 ▲사업계획 ▲재원조달 및 운용계획 ▲사업성 분석 ▲프로젝트 관리계획 등을 담은 계획서를 내면 된다.
특수목적법인은 천안시(20%)와 민간사업자가 함께 참여하며 ▲사업자금 조달 ▲법인 운영 ▲단지개발 및 분양 ▲기업 유치 등을 총괄한다.
천안시는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벌일 때 인·허가 등 절차를 줄이는 등 행정편의를 제공한다.
또 미분양된 땅에 대해선 사업준공 1년이 지난 뒤 산업용지 매입요청이 있을 때 사들여 사업시행자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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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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