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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인구 ‘늘고 또 늘고’···55만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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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5만1418명으로 해마다 증가…신규 아파트 및 택지개발 등 영향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천안시 인구가 해마다 늘면서 55만명을 넘어섰다.

4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는 외국인 1만586명을 포함해 55만1418명으로 2008년보다 3756명 늘었다.
천안시 인구는 지난해 상반기 줄다가 새로 지어진 대규모 아파트 입주 및 택지개발로 하반기부터 불었다.

천안시 인구는 지난해 2월 1499명 준 데 이어 ▲3월 67명 ▲7월 383명 ▲8월 168명 감소했다.

그러나 9월 들어 1137명 늘어난 뒤 ▲10월 1315명 ▲11월 1585명 ▲12월1104명 등 증가했다.
이로써 천안시 인구는 ▲2005년 51만8831명 ▲2006년 53만1211명 ▲ 2007년 54만774명 ▲2008년 54만7662명 등 해마다 꾸준히 늘었다.

지역별론 동남구가 24만2686명(44.0%), 서북구가 30만8732명(56.0%)을 차지했다.

읍·면·동 중엔 부성동이 5만3839명으로 가장 많았고 동면이 2826명으로 가장 적었다.

특히 신흥택지개발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입주가 이뤄진 백석동은 1년간 2261명 늘었고 청룡동과 신방동도 2121명과 1925명 많아졌다.

천안시는 지난해 9월 새 아파트 단지를 비롯, 신방통정지구와 청수지구 택지개발지의 입주가 시작돼 앞으로도 인구는 계속 늘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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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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