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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식펀드 판매 6개월째 감소..감소세는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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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적립식펀드 판매 잔액이 6개월째 감소했지만 감소세는 둔화됐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월 적립식펀드 판매 잔액은 전월대비 5505억원 감소한 71조6519억원을 기록해 지난 6월 이후 6개월째 감소했다. 적립식 계좌수도 전월보다 7만 계좌가 줄어든 1210만 계좌를 기록했다.
하지만 적립식펀드 판매액 감소세는 지난 9월 2조3000억 규모와 10월 7100억원 규모로 감소한 것에 비해 둔화됐다. 증시 움직임의 혼조에 따른 환매규모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파악된다.

은행권의 적립식 판매잔액은 전월대비 5309억원 감소했으며 이는 전체 적립식 판매잔액 규모 감소액 5505억원 중 96%를 차지한다. 회사별 적립식 판매 잔액은 32개사(46.4%)가 전월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며 신한은행(1279억)이 1000억 이상 감소했다.

펀드 총판매잔고는 5월 이후 7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11월말 펀드 총판매잔고는 전월대비 약 5조원 증가한 336조9317억원을 기록했다. MMF와 채권형이 증가한 것이 원인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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