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0월 적립식 펀드 판매잔액이 9월 대비 7095억원 감소한 72조2024억원을 기록해 지난 6월 이후 5개월째 감소했다. 그러나 감소세는 지난 9월 2조3790억원이 줄어든 것에 비해 크게 둔화됐다.
은행권에선 국민은행이 1791억원으로 가장 많은 감소세를 보였고 신한은행(1584억)과 우리은행(1079억)에서도 1000억 이상이 감소했다.
10월 적립식펀드 계좌수는 전월보다 18만계좌가 줄어든 1218만 계좌를 기록, 작년 6월을 기점으로 16개월째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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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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