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진·양우선 애널리스트는 "올해 NHN 주가가 제한된 범위 내에서 등락을 반복했다"며 "특히 '주가 20만원은 PE 20배'라는 인식이 주가 흐름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진단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더 이상 20만원이라는 주가 수준 자체를 밸류에이션 판단 기준으로 붙박이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NHN이 인터넷 광고 시장 회복에 따른 수혜가 가장 클 전망이기에 독보적 시장 영향력과 수익 성장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전했다.
그는 "인터넷 광고 회복 및 모바일 시장 활성화 전망에 따라 내년 2, 3위 포털의 쿼리 경쟁은 보다 심화될 전망"이라며 "NHN의 검색의 질(fucusing query) 비중이 높은 점을 고려할 때 이 회사의 광고 시장 영향력은 여전히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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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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