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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앞으로 'Good News'에 주목<삼성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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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삼성증권은 11일 대림산업에 대해 내년 해외수주가 올해 대비 40% 상승하는 등 앞으로 호재에 주목할 때라고 평가했다.

강광숙 애널리스트는 ▲수행중인 사우디 공사에 대한 평가가 양호한 점 ▲발주호황으로 UAE와 같은 신규시장에서의 수주 가능성이 높아진 점 ▲경쟁사 대비 올해 해외수주가 적어 내년도 수주증액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점 ▲국내 주택사업의 부실정리가 금년에 일단락돼 과거보다 적극적으로 해외수주에 참여한 점 등이 긍정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주택부문 부식의 비용처리로 내년 이후 이익 신뢰도도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강 애널리스트는 "올해 4분기까지 주택부문 부실에 대해 총 2687억원을 손실 처리할 예정"이라며 "이는 추정치의 85%에 해당해 추가 손실 규모도 465억원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화부문의 실적 악화는 오랜 기간 예상돼 왔기 때문에 새로운 악재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내년 YNCC이익은 올해 대비 50% 감소할 전망이지만 중국과 중동의 증설에 의한 실적 악화는 상당히 오랜 기간 예상돼 주가에 새로운 악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4000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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