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승아 "안용준, 양다리 숨기려 거짓말" 맹비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겸 VJ 서승아가 최근 결별한 안용준에 대해 "양다리인 것 들킬까봐 숨기려고 거짓말했다"고 주장했다.

서승아는 21일 오후 8시 30분 자신의 미니홈피에 장문의 공개 글을 남겨 옛 연인 안용준을 맹비난했다.
그는 이 글을 쓰게 된 동기를 언급하며 "이 글을 전체공개로 한 이유는 다른 수단으로 너와 연락하기 싫어서다. 이 글 너 보라고 쓴 거니까 꼭 보고 느끼는 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서승아는 "네 입에선 진실이란 게 단 한 번도 나온적 없잖아? 네가 바람피워서 나와 헤어진 것이라고 네 입으론 말 못하겠지. 양다리인 것 들킬까봐 숨기려고 네가 한 거짓말들이 더 어마어마했지"라며 안용준을 비난했다.

이어 "넌 착한 얼굴로 사람이면 할 수 없는 행동들을 하고 돌아다녔지. 네가 내 앞에서 울면서 빌던 그날 내가 마지막으로 너한테 했던 얘기 벌써 다 잊어버렸니?"라고 반분하며 "마지막으로 경고하는데 잦은 싸움으로 인한 성격차이? 나를 유린한 것도 모자라서 세상을 상대로 또 거짓말이냐?"고 쏘아붙였다.
서승아는 최근 결별 사실이 뒤늦게 보도된 뒤 자신에게 돌아온 네티즌들의 악성 댓글에 대해서도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내가 직업이 연예인이라서 더러운 꼴 보고도 병신처럼 살아야 한다면 (차라리) 당당하고 떳떳하게 정직한 소리 다 하고 살 수 있는 다른 일을 하면서 먹고살겠다"고 적었다.

한편 안용준과 서승아는 지난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해 지난 7월께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안용준은 드라마 '주몽' '칼잡이 오수정', '행복합니다', 영화 '킹콩을 들다' 등에 출연했으며 배우 이채영의 친언니로도 잘 알려진 서승아(본명 이나영)는 드라마 '학교4', 영화 '7인의 새벽' 등에 얼굴을 비쳤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