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종 애널리스트는 "모바일게임은 가격인상과 부분유료화 모델을 통해 P(가격)측면에서의 상승이 예상된다"며 "또 무선인터넷 요금 인하와 스마트폰 확산, 새로운 채널인 오픈마켓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 휴대폰 이외의 PMP 등으로 게임플랫폼이 확대되는 것을 통해 Q(규모)측면에서의 상승도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추천 종목으로 게임빌(매수, 목표주가 3만3500 원)과 컴투스(매수, 목표주가 1만3100원)를 제시했다. 게임빌의 투자포인트는 ▲모바일게임 사업에 집중함에 따라 수익성 개선 ▲대표 게임의 성장 ▲다양한 오픈마켓에 공격적으로 진출함에 따라 해외 부문에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는 점이 꼽혔다. 컴투스의 투자포인트는 ▲다양한 장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 예상 ▲신규게임 출시와 앱스토어 진출을 통해 2010 년 이후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는 점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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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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