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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웃어요' 이민정, '정경호에게 마음이 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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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주말드라마 '그대 웃어요' 정경호(왼쪽)와 이민정 키스신 [사진=로고스필름]";$size="550,366,0";$no="2009103016012254843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서정인의 마음이 조금씩 움직이고 있다'

7일 오후 10시에 방영된 SBS '그대 웃어요'에서 천방지축 서정인(이민정 분)의 마음이 강현수(정경호 분)에게 조금씩 움직이고 있는 것.
서정인은 미운정 고운정이 들었던 강현수에게 연민의 정을 느낀다. 전 남편이었던 이한세(이규한 분) 때문에 파혼도 당했던 시절에 옆에서 응원해준 것이 강현수였기 때문이다.

서정인은 자매인 서정경(최정윤 분)과 묘한 경쟁심을 느끼고 있다. 서정경은 공부를 잘해서 의사가 됐다. 병원에서도 사리가 분명하고 똑똑하며 프로의식이 강하다. 하지만 서정인은 공부는 못하지만 정이 많은 친구다. 이 때문에 강현수는 빼앗기지 않겠다는 의지다.

"서정경과 키스해본 적이 있냐"고 물어본 후 서정인은 강현수에게 뽀뽀를 한다. '뽀뽀는 처음'이냐는 질문에 강현수는 "해본적 있다. 안 해본 것이 없다"며 당황해한다. 하지만 강현수는 '뽀뽀'의 후유증으로 넋 나간 사람처럼 행동한다.
마당에서 낙엽을 태울 때도 서정인과 강현수는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서정인은 은 '페인트 냄새 때문에 어지럽다'며 강현수의 어깨에 기댄다.

서정인은 '그럼 오빠는 다 해본게 뭐야'라고 묻자, 강현수는 또 다시 '안해본 것이 없다'며 둘러말한다.

서정인은 갑자기 회사로 들이닥친 이한세의 모친을 피해서 숨는다. 이를 본 강현수는 "당당하게 생활해라. 아니면 다른 일을 해라. 이렇게 피해 다니지마라"라며 서정인에게 충고한다.

강상훈(천호진 분)과 백금자(송옥순 분)의 관계는 아직 서먹하다. 백금자는 강상훈이 공주희(허윤정 분)에게 하는 행동을 보고 오해한다.

강상훈의 행동은 고등학교 때 좋아했던 공주희에 대한 순수한 감정이 아직은 남아있었기 때문. 이후 강상훈은 술의 힘을 빌어 백금자에게 고백한다.

강상훈의 고백 때문에 백금자의 얼었던 마음이 조금은 녹아버렸다. 강상훈은 "만약 30년을 같이 살 수 있다면, 당신이 옆에 없더라고 해도 고마워하고 감사해하고 갚으면서 살게"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반지로 '사랑'하는 마음을 고백한다.

서정인은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강현수가 야속하다. 아직 서정인에게 마음이 남아 있는 이한세, 천방지축 서정인이 싫지 않은 강현수, 친구로 지내자고 말했지만 강현수가 여전히 신경이 쓰이는 서정경, 네 사람의 관계, 발전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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