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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정부, "일자리 창출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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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솔 기자]미국의 실업률이 지난달 10%를 넘어서며 26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오바마 행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인프라 구축과 기업 세금 감면 등을 포함한 부양책을 구상중인 것.

6일 블룸버그 통신은 오바마 대통령과 그의 참모진이 추가 예산 투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 정부는 올 초 7870억달러 규모를 투자한 이후 추가 조치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표명해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경제팀이 낙후된 교량이나 도로에 대한 투자, 효율적 에너지 사용을 위한 인센티브 지급, 세금감면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 12월 경기침체가 시작된 이후 730만개의 일자리가 감소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 1월 이후에만 35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치솟는 실업률은 일년 후로 예정된 중간 선거에서 오바마 측에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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